매 년 명절이 돌아오면 하는 연례 행사.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 찾아 뵙고 음식 나누기를 하고 있는
여성분과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을 나눠 드리기로 결정하다.
데레사회 회장님을 비롯 자매님들,
그 첫 작업으로 율리안나 집 뒤 밭에서 모시 잎을
낫을 들고 베는 용감함을 시작으로
잎을 따고 줄기를 골라 내고.....
처음 접해 보는 자매님들도 계셔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밤 늦게 마무리,
그 늦은 시간에 데치는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는 카타리나 자매님.
아마도 자정 무렵까지 수고 하셨을 듯,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정성으로 어르신들 쓸쓸하셨을 명절을
조금이나마 가슴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로사회 회원이면서 불려 오신 스콜라 자매님.
수고하셨는데 아마도 적은 로사회. 손은 데레사회일 듯 싶습니다.
일 하는 도중 나타난 일몰의 하늘,
그 아름다움을 제데로 표현 못 한 찍사의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이곳에 보관 합니다.
일 못한다고 손 들고 서 있는 데레사회 회장님 ,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