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의 모후 pr. 하늘의 문 pr.
전북 순창 강천사로 가을맞이 길을 떠나다.
아직 단풍은 물들지 않았지만 맑고 높은 하늘과
서늘한 바람에 설레는 가슴을 안고 떠난 가을 나들이
형제 자매님들 길게 뻗어 내린 폭포수와 넓은 들,
발갛게 물들기 위해 준비한 연 붉은 빛들 속에
위대하신 주님 사랑 가득 담으시고
지내시는 순간순간들이 은총속에
평화로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거러시 바위 앞 모자 들고 구걸(?)하시는
스테파노 형제님 수입은 괜찮았습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