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월요일 임동 주교좌 성당
성체 신심 대피정- 09:30~ 17:00
강사 : 예수회 김영택 필립보스 신부님
예수회 신원식 요한 신부님께서 강의 하신다고
공지 되었는데 갑자기 편찮으셔서 대신 오셨다는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피정은 시작 되었다.
여러 말씀 중
<성체 앞에서>
" 성체앞에서의 분심"
* 기도 중 분심은 하느님과의 대화.
* 기도 중 분심의 내용을 하느님께 얘기한다.
* 그리고 고통 뿐 아니라 기쁨도 하느님과 함께 대화하자.
* 나의 삶을 모두 얘기 하자.
* 분심을 없에려 하지 말고 함께 얘기하며 나누자.
* 내 얘기만 하지 말고 타인과 대화하듯 하느님과 함께 얘기 하자.
* 하느님 말씀을 듣자 (하늠님께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자.)
성체조배나 어떤 기도를 드릴 때 내가 할 말만 하고 휘~잉 나와 버리는
그런 기도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도 말씀 하시고 싶어 하시기 때문,
* 기도 생활에 유익한 많은 말씀 중 일부였습니다.
우리 야고보 신부님 보좌 신부님이셨을 때 계셨다는 중흥동 성당 자매님들
어디에서 든 만날 때마다 챙겨주시는 고마우신 분들
꼭 친정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본당 신부님 부재 중에도 신부님 사랑을 먹었다.
맛있는 김치와 찰밥을 가져다 주시는 자매님들 고마웠습니다.
자매님들 사랑위에 야고보 신부님 사랑도 담겨져 있음을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