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미사중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님께서 미사집전과 견진성사를 주셨다.
본당 승격 후 처음,
47명의 신자들이 새롭게 탄생되는 영광을 얻다.
+ 주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_()_
미사 참예 신자 150여명,
그 중 1/3 의 신자들이 견진을 받지 않아 반쪽자리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한 안타까움이 계셨나 봅니다.
본당 야고보 신부님
아마도 떼 쓰시듯,
주교님 일정을 얻으셨는지 금요일 매일 미사 중
짧은 시간의 짬을 얻어 내시어 무려 마흔 일곱분을
어린 신자에서 어른으로 성장 시켜 주셨다.
교구청 문턱이 닳지 않았을까 염려스럽지만
추진력 짱이신 신부님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 식사를 하실 수 없어 간단한 다과 준비를 위해 애쓰신
여성분과 여러분 수고 하셨지만 다과상 앳지있습니다.
주교님 인기가 얼마나 좋으신지 거의 모든 신자들과 의 사진 촬영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함께 해 주신 주교님 사랑합니다._()_
어느 순간 우리 신부님 모습은 신자들 모습에서 보이시지 않으셨다.
아마도 주교님과 신자들의 기념 촬영을 위한 배려이실 듯.
신부님의 그 세밀한 마음 씀씀이에
능주 가족들 신부님 더 사랑하시는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