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토요일,
베드로회 주관으로 대건회를 초청
족구와 배구 친선 경기를 위한 한마당 잔치를 벌이는 곳에
분도회, 안나회, 데레사회, 로사회를 함께 초청해 주셔서
그냥 바베큐나 구워 먹자는 소박한 의도와 다르게
푸짐하게 차려진 상을 바라보며
운동을 하고 들어오시는 형제님들 눈과 입이 동시에 좌~악.
신자들의 친목을 위해 불편함도 참아 주시는 신부님의
배려로 오늘도 우리 교육관과 비 때문에 쳐진 천막안은
끊임없는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고
신자들의 가슴엔 또 하나의 추억의 사진이 담겨지다.
준비해 주신 자매님들 수고 하셨고
모일 수 있도록 초청장 보내주신 베드로회 형제님들 고맙습니다.
족구 & 배구
대건회와 베드로회로 나눠 경기를 하셨다는데 승리가 어떤 팀인지
함구하시다. 베드로회 총무님.
식사 후 반 강제로 끌려 들어와 설겆이 봉사 하시는 형제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혼자 차 마시고 계시는 부회장님,
매 번 찍사 하시느라 사진속에서 보기 힘드신 분이시지만
가끔 이렇게 핸폰 사진속에 나타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