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팽목항 미사 운OO2015.05.29 16:05:55 조회3509 5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신부님 미사 집전하시기 위해 팽목항으로 가시다. 온 국민에게 슬픔과 아픔과 좌절을 안겨 줬던 팽목항.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아이들의 영정사진이 숨을 멎게 한다. 아이들은 있는데 인사를 안한다. 아이들인데 국화를 놔야하고 향을 피원야 한단다. 돌아 오지 않은 아홉분은 사진도 없다. 통곡하는 심정으로 주모경을 바치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모두들이 머무르고 머르르다 발길을 돌리다. 기가 막히다. 20150528_152524.jpg (26.47KB,99)IMG_20150528_2.jpg (460.33KB,103)IMG_20150529_1.jpg (481.1KB,100) 목록 각 구역장님,반장 학교 1단계 교육 수료1운OO2015-06-10주일학교 어린이들과 복사단 재롱잔치1운OO2015-05-29신부님 팽목항 미사 운OO2015-05-29성모의 밤 행사 1운OO2015-05-29성모님께 드리는 선물1운OO2015-05-27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운OO2015-05-26 이전1…69707172737475767778…84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신부님 팽목항 미사 운OO2015.05.29 16:05:55 조회3509 5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 신부님 미사 집전하시기 위해 팽목항으로 가시다. 온 국민에게 슬픔과 아픔과 좌절을 안겨 줬던 팽목항.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아이들의 영정사진이 숨을 멎게 한다. 아이들은 있는데 인사를 안한다. 아이들인데 국화를 놔야하고 향을 피원야 한단다. 돌아 오지 않은 아홉분은 사진도 없다. 통곡하는 심정으로 주모경을 바치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모두들이 머무르고 머르르다 발길을 돌리다. 기가 막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