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중 미사 후 꽃 구경 차원에서 몇 몇 교우들의 의견으로 유기농으로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고 계신 노엘 형제님 댁으로 가자고 했는데
워낙 다도에 조예가 깊으시고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신부님, 함께 오신 형제님들 까지 함께 하셔 의도하지 않게 본당 차원 같은 규모의 행사가 되어 버렸다.
꽃 속에 묻혀 꽃을 따고 계시는 신부님 이하 형제님, 자매님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밴드에 올려진 사진들을 이곳에 옮겨 보관하다.
오랜 훗 날.
아름다운 추억로 남겨질 듯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