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설립 약 5년.
한개의 pr도 갖추지 못한 작고 어린 성당 능주,
그곳에 외적인 여린 모습으론 상상 할 수 없는 추진력으로
온갖 액션 단체들을 모두 갖춘 커다란 도시 본당 못지않은 방대한 규모로
키워놓으신 우리 신부님,
2년을 넘지 않은 기간동안 4개의 pr으로 늘려
모든 신자들이 간절히 원했던 cu 를 갖춘 당당한 모습으로 변했다.
꾸리아 참석을 위해 화순까지
끝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각은 거의 자정무렵.
이제 우리는 그 어렵던 순간들을 추억속으로 떠나 보내고
어느덧 제1차 연차총회를 준비하는 동안...
그리고 그 행사를 치르며 행복한 즐거움속에 하루를 보내다.
아름답게 꾸며진 무대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도 정겨운 우리의 무대.
성모님
훈화 말씀과 격려를 해주시는 신부님